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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020 위기설, 이번엔 진짜일까?
1장 어디까지가 위기이며, 무엇이 진짜 위기인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초저금리를 유지한 덕분에 10년 동안 호황기를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해결책이 아니었다. 금리 인하 정책은 한계가 있었고,
2장 언론이 말하는 가짜 시그널에 속지 않는 법
4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첫째로 우리의 눈을 가리는 탐욕에서 벗어나라.
둘째로 확증편향에 빠지지 마라.
셋째로 최악의 순간에도 공포에 사로잡히지 마라.
넷째로 항상 플랜B를 준비하라.
2부 7가지 시그널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1장 금리 시그널 :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순간을 주목하라
경기 호황 -> 금리 인상
경기 불황 -> 금리 인하
미국이 금리 인상을 시작하는 것은 호황의 파티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여주는 시그널로, 그리고 금리 인상 중단은 파티가 곧 끝난다는 것을 알려주는 시그널이다.
2장 부채 시그널 : 규모보다는 속도가 중요하다
GDP 대비 부채 비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은 매우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위기 시그널이다.
국가 간의 부채 비율을 비교하여 높은 나라가 더 위험하는 식의 접근보다는 최그 빚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했느냐가 더 중요한 시그널이다.
3장 버블 시그널 : 주식, 부동산 통계의 유혹에 속지 마라
사람들의 투자 행위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복잡계 경제학의 영역이기 때문에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
1.PER(주가수익비율)을 확인하는 것이다. 숫자가 클수록 수익성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음을 뜻한다.
2. CAPE(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을 확인하는 것이다. 128년동안 평균값은 16.6이었다. 30을 넘을 정도로 주가가 고평가된 시기에는 어김없이 주가 대폭락이나 위기가 찾아왔다.
특히 10이하인 경우는 거의 없었던 만큼 그런 시기가 온다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부동산이 고평가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 S&P 케이스-쉴러 전미주택가격지수를 활용하는 것이다. 집값이 물가보다 더 빨리 오른 상황이라면 100보다 높아지고 물가만큼 오르지 못했다면 100보다 더 낮아진다. 200이 넘어가면 버블 붕괴가 찾아오고 경제는 추락한다.
4장 환율 시그널 : 돈의 흐름을 한 발 먼저 읽는 기술
미국 연준 금리 인하 -> 신흥국 통화량 증가 -> 신흥국 경기 회복 -> 원자재값 인상 -> 무역수지 개선 -> 신흥국 통화가치 상승 -> 세계무역의 경쟁력 상실 -> 미국 연준 금리 인상 -> 자국 통화 금리 인상 -> 외화유출 반복 ->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 물가 인상 -> 경기 위축으로 주가나 부동산 가격 동반 하락
* 해외 투자를 할 때는 그 나라의 통화 가치를 내다보는 힘이 중요하다. 금리보단 환율의 변화에 집중하라.
5장 중국 시그널 : 문제는 미중무역이 아니라 구조적 부실
부채 : 2008년 6조 달러였던 중국의 국가 총 부채는 2017년 말에 28조달러로 5배나 치솟았다.
부동산버블 : 무리한 신도시 개발로 많은 유령도시를 낳았다.
좀비기업 : 중국에서는 정부나 국영은행, 국영기업이 파산 위기의 기업을 구제해주는 것이 매우 흔하며 좀비기업을 인수한 멀쩡한 기업까지 부실화가 된다.
6장 인구 시그널 : 경제를 잠식하는 침묵의 살인자
각국의 생산연령인구 비중의 감소와 고령화 속도 등 인구구조의 변화를 중요한 시그널로 봐야 한다.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면 자산시장의 수요 기반이 약화되어 주가나 부동산 가격이 정체되거나 하락한다. 또한 고령화에 따라 재정지출이 늘어나고 세수 기반이 약화되면 정부 부채가 급증한다.
7장 쏠림 시그널 : 한국 사회, 지나치게 쏠리면 반드시 터진다
한국은 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인구구조의 악화로 빠르게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대표적인 수출 분야마저 반도체 쏠림 현상으로 위태하기만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 수출의 26%를 중국 수출이 차지할 정도로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다. 내수 경제에서도 또 다른 쏠림 현상을 찾을 수 있다. 건설 투자에 과도하게 의존해왔다는 점이다. 그리 하여 가계 자산도 부동산으로 크게 쏠려있다.
3부 부의 지각변동에서 승자가 되는 법
1장 피할 수 없는 미래, 향후 3가지 시나리오
첫 번째, 미국 정부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으로 지금의 미국 호황이 상당 기간 계속되는 시나리오이다.
두 번째, 2020년을 전후해 세계 주요 국가의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일본식 장기불황에 빠져드는 것이다.
세 번째, 세계 경제가 위기로 치닫는 가장 섬뜩한 시나리오다.
2장 2020년, 집값을 결정하는 3가지 키워드 : 수요, 공급, 금리
경기침체와 무역적자, 생산연령인구 감소, 가계소득감소 등으로 디플레이션을 겪으면서 부동산 침체가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불패는 옛말이 되었다.
3장 요동치는 증권시장, 도대체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한국, 일본, 유럽 등 출산율 하락의 문제가 있는 나라들의 특징은 지수 하락과 이어져 정착되면 주가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나라들에 투자할 때는 장기투자가 정답은 아니다.
반면, 미국도 생산연령인구가 줄고는 있지만 그 속도가 매우 완만하며 워낙 이민자가 많기 때문에 그 효과를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이 여전히 기술을 선도하면서 세계 표준을 장악하고 있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신흥국 투자도 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나라에 투자할 때 가장 큰 위험요소는 환율과 정치적 안정성이다. 주가가 아무리 올라도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채권도 기회가 올 수 있다. 금리가 상승할 때면 국채 가격이 저렴해지고 금리가 하락할 때면 국채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저금리 시대로 전환되기 직전에 채권을 사두면 나중에 금리가 낮아졌을 때 상당한 시세차익과 환차익을 누릴 수 있다.
4장 4차 산업혁명은 아직 오지 않았다
4차 산업혁명이 곧바로 시작되든 아니든, 적어도 과거의 파동이 끝나가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거대한 변화는 불가피하다. 이제 격변에 대응할 준비가 갖춰진 경제 주체만이 차세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도약에 나서게 될 것이다.
5장 원화, 달러화, 엔화, 금 무엇이 안전자산인가?
장점 단점
미국달러 세계 기축 통화이고, 강세장을 띄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발전성이 크다. 고평가 되어 있다.
일본엔화 달러보다 안정적이다. 정부부채비율이 높다.
금융 불안시 엔화가치가 달러보다 더 상승한다. 예금이자가 거의 없다.
금 안전한 자산이다. 장기투자는 비추천이다.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등락이 심하다.
중국경제위기로 금을 팔면 가격 추락 위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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